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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자주 깨는 이유는? 새벽3~4시에 깨면 '이것' 의심

healthforest97 2024. 7. 14. 14:23

평소에도 자다가 자주 깨는 이유를 모르고 자다가 깨는 상황을 반복한다면, 삶의 질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자다가 자주 깨는데 깨는 횟수가 5번 이상이라면 어떠한 증상도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하니 이번 글을 통해서 확인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자다가 자주 깨면 불면증

자다가 자주 깨는 증상을 가지고 있어도 불면증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

 

잠에 쉽게 들지 않는 것만 불면증이 아닌 자면서 5번 이상 깨게 되면 불면증 환자로 봐야 합니다.

 

불면증으로 인해 자다가 자주 깨는 이유

대부분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 외에도 수면 무호흡, 하지초조증 등과 같이 수면장애를 겪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할 경우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면다원검사에 대해 잘 모르신다면 '유튜브를 통해 수면다원검사'에 대한 정보를 얻어보시기를 바랍니다.

 

 

자다가 새벽 3~4시에 자주 깨면 새벽 각성

원래 기상 시간보다 2~3시간 일찍인 새벽 3~4시쯤 지속적으로 잠에서 자주 깬다면 '새벽 각성' 상태가 이어집니다.

 

이러한 현상도 불면증에 해당될 수 있지만, 새벽 각성문제는 불면증 외에도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새벽 각성으로 자다가 자주 깨는 이유

새벽 각성을 부르는 원인들에는 스트레스, 호르몬 변화, 노화, 렘수면 호흡 장애 등이 있습니다.

 

과한 스트레스는 뇌를 깨우는 각성 호르몬 '코르티솔'을 분비하게 되고 이로 인해 자다 깨는 빈도가 증가하게 됩니다.

 

노년기에는 깊은 수면인 서파 수면 비율이 점차 감소하게 되고 수면, 각성에 관여하는 시상하부에도 노화가 발생합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임신을 하고, 폐경 전 또는 후 갱년기가 되면 에트트로겐 여성 호르몬이 감소해 자다가 자주 깨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다가 새벽마다 같은 시간에 깨면 소장 질환

소장 질환으로 인해 자다가 자주 깨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잠을 자기전 야식을 자주 먹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자주 먹을 때, 잠들기 전 음식물이 전부 다 소화되지 못하는 경우 자다가 새벽에 자주 깰 수 있습니다.

 

이때 칼로리 높은 음식들과 함께 술도 먹는다면 새벽에 깨는 횟수는 빈번해질 수 있습니다.

 

의사들은 소장 질환으로 자다가 자주 깨는 경우 역류성 식도염도 조심해야 하고, 최소 잠자기 6시간 이내에는 커피, 술, 담배를 피해달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수면다원검사

수면의 삶의 질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역할을합니다.

 

잠에서 자주 깨는 이유를 모르겠다면 수면다원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정확하게 원인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고, 치료 방법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면다원검사 비용

의료보험과 실손보험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 실제 본인 부담금은 13,100원입니다.

 

단, 실손보험은 보험사마다 지급률이 다를 수 있어서 보험사에 문의하는 것이 가장 정확한 정보입니다.

 

의료보험만 가입되어 있을 경우 130,960원이며, 여기에 실손보험에도 가입되어 있으면 최대 90%까지 환급받을 수 있어 본인 부담금은 13,100원이 됩니다.

 

결론

자다가 자주 깨는 이유에는 정말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특히 새벽 3~4시에 자주 깨는 경우 새벽 각성 상태를 의심해 볼 수 있으며, 새벽 매일 같은 시간에 깨는 경우 소장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하루에 5번 이상 잠에서 깨는 경우 불면증이 판단되기에 불면증 뿐만 아니라 자다가 자주 깨는 이유도 모르고 삶의 질이 떨어지고 있다면 수면다원검사를 꼭 받으셔서 치료받아보시기를 바랍니다.